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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늑한 휴식처

상계역에서 출발하여 불암산둘레길을 걸어 태강릉까지 가는 산길은 너무 좋았다 불암산엔 잡목이 거의 없고 아주 건강하고 키 큰 나무들이 많아 같이 건강해지는 듯하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구름만 가득한 날씨의 오늘 걸었던 길은 오르락 내리락하며 평지에서는 한숨 돌리고 휴식하며 걸었던 참 좋은 길이었다 내년에 철쭉이 가득 피어 만개했을 때 이곳 철쭉동산은 다시 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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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산행을 했다 밤새 비가 내렸는지 맑은 계곡물소리가 졸졸 들려오니 반갑다 오늘은 정약용. 이익. 추사 김정희가 부친과 다녀갔다는 '산영루'까지 갔다가 내려오면서 '국녕사'라는 절을 아주 가파른 길로 올라 다녀왔다 산길에서 빨간열매를 매단 딱총나무와 처음 보는 회목나무꽃도 만났다 회목나무 꽃말은 '부귀'라고 하며 잎사귀 위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꽃이 참 예뻤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내일도 비가 안 내리면 걸어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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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는 서삼릉의 태실과 묘역(회묘. 후궁묘. 왕자&공주묘)들을 둘러보았는데 삼송역에서 내려 서삼릉누리길을 걸어 예약시간에 맞춰 태실쪽을 관람하고 다시 삼거리로 돌아나와 서삼릉에 도착하여 비공개지역인 [효릉과 소경원]을 빼고 희릉. 예릉. 효창&의령원을 돌아봤다 참고로 조선내명부 품계는 정1품(빈). 종1품(귀인). 정2품(소의). 종2품(숙의). 정3품(소용)이라 했다 숙의에서 빈으로 승급한 성덕임과 정조의 사랑이야기는 ~~ https://3elf.tistory.com/2416?category=597717 [서삼릉]- 희릉. 예릉. 효릉(비공개)또한 중종의 3째왕비인 문정왕후의 욕심은 죽어서까지도 끝이 없었나보다 1544년 중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 현 경기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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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의날이라 궁궐의 입장료가 무료이다 걷기팀과 시청역에서 만나 혜화역에서 걷기를 끝냈다코스는 시청역-덕수궁-경희궁-경복궁-운현궁-창덕.창경궁-명륜당-혜화역까지조선시대 5개의 궁궐과 대원군집을 거쳐 성균관까지 다녀오는데 점심식사 시간을 빼고 하루종일 약 5시간을 걸어 2만보가 넘었다 ▲성균관대학 옆의 명륜당 안내도 1.명륜당 / 2.대성전 / 3.동무 / 4.서무 / 5.신삼문6.동재 / 7.서재 / 8.존경각 / 9.향관청 10.진사식당11.정록청 / 12.서리청 / 13.수복청 / 14.제기고 / 15.비복청16.직방 / 17.창고 18.육일각 / 19.푸주 / 20.동삼문21.탕평비각 / 22.묘정비각 / 24.전사청 / 25.동월랑 / 26.서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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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가까워 요한가족과 당일치기로 강원도에 다녀왔다 설악산 소공원에 차를 파킹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생각하다가 아이들이 흔들바위를 궁금해하여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방향으로 정한다 소공원의 반달곰 조각상과 인사를 하고 신흥사에 도착하면 남북통일을 위해 만들었다는 청동대불을 만난다 신흥사의 창건연도가 652년이니까 올해로 1370년이나 된 절이다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도 자장율사가 창건한 오래된 암자이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둘레가 4km나 되는 울타리를 닮은 멋진 바위이다 안양암과 내원암을 지나 계조암자에 도착하면 흔들바위가 있고 가파른 계단길로 1km를 더 오르면 울산바위가 나오는데 오늘은 강풍이 불어서 가까운 바위전망대까지만 다녀왔다 더 오르면 제1전망대(해돋이전망대)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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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피로할 때 가끔 눈 운동으로 좋은 매직아이 보는 법 1. 화면의 한점에 촛점을 두고 가까이서 본다 2. 눈에 힘을 풀고 사팔뜨기로 눈 뒤쪽의 동공으로 보듯이 본다 3. 어느 순간 화면이 어리어리한 상태가 된다 4. 화면 가까이에서 부터 아주 서서히 뒤쪽으로 머리를 이동시킨다 5. 잠시 후 한면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게 보이면서 숨겨진 그림이 또렷이 나타난다 ▼ 숨은그림 찾기 ▲ peace ▲ '하트모양3개' 위에 글씨 'Love' ▲ 572 ▲ 1997 ▲ UFO ▲ 50 ▲ 사탕 ▲ 구피와 나비3 ▲ 11개의 동그라미 ▲ 1986 ▲ 나비 ▲ 누운 8자 ▲ 도너츠 ▲ 별 다섯개 ▲ 별탑 ▲ 철기둥 사이로 코를 내민..아기코끼리 ▲ 손잡이 달린 유리잔 ▲ 잠자리 ▲ 장미 한송이 ▲ 하트 ▲윗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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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요즘 가장 핫한 책을 읽었다 소설 '파친코'는 오바마가 추천했다는 책으로~ 요즘 영화로도 제작되어 애플tv와 넷플릭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치하인 1910년~ 최근 1989년까지 차별과 멸시 뿐인 왕따계열의 재일교포 삶을 기록했다 언챙이로 태어난 마음착한 '훈'과 현모양처인 '양진'으로부터 시작된 후세들이 약 100여년 동안 4대에 걸쳐 뼈아프게 살아온 삶의 궤적을 그려 놓았으며 고난의 삶 속에서도 양진의 딸 '선자'의 가족으로 이어지는 기독교적 신앙과 가치의 소중함도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인들은 끈기. 인내. 자존감. 정직. 효성. 가족의 소중함을 지닌 강한 민족임을 잘 표현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최고의 지식인이어도 일본의 공기업엔 절대 취업을 할 수 없는 일본 속의 디아스포라! 일..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걷기 친구들을 만나 원미산 진달래축제에 다녀왔다 분홍 진달래꽃이 한 곳에 모여 있으니 너무 예뻐서 모두들 사진에 담느라 정신없다

맑고 쾌청한 봄날의 4월 첫날 오늘은 걷기팀을 따라 북한산 승가사를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의 방문으로 올때마다 참 멋진 경치를 품고 있는 절임을 실감한다 승가사는 조계사의 말사로 756년 신라 경덕왕때 '수태'가 창건한 절로 6.25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도명'에 의해 중창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 절의 보물은 '석조승가대사상'과 '마애석가여래좌상'이며 약사전은 약수가 나오는 석굴인 승가굴로 되어 있고 안에는 '석조승가대사상'이 있다 세종대왕때 소현왕후가 병이 들어 굴 속의 약수를 마시고 나아서 약사전의 명칭을 얻었단다 약사전입구 암벽 위에는 추사 김정희가 새겨놓은 영천(靈泉)도 보인다 코스는 구기동 출발해서 연신내역 도착으로~ 승가사. 사모바위. 비봉. 관봉. 향로봉을 거쳐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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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랑이 4마리 이외에 9마리를 더 찾아보세요 2. 네잎크로버를 찾아 주세요 3. 유치원생 문제이며 관련있는 숫자와 그림을 연결하세요 4. 그림 속에서 서로 틀린부분 5개를 찾으세요 5.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두사람을 찾으세요 정답은~~~ https://3elf.tistory.com/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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