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등산둘레길/걷기운동(보호) (252)
나의 아늑한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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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일요일] ㅡ 걷기 블로그기록 END 매일 걷기운동을 하다보니 겹치는 장소가 많고 이제 슬슬 시력도 나빠져 눈도 빨리 피로해진다 블로그에 나의 일상생활을 일기처럼 사진들도 올리고 기록하면서 즐거웠고 신났었다 오늘부터는 곳곳의 문화생활 강연도 듣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보내려고 한다 그리하여 '걷기 블로그' 사진정리는 이제 더 이상 필요없을 것 같다 예전에는 여행다닐 때마다 필름카메라로 찍어 사진관에서 인화하여 앨범에 사진을 저장했었다 2000년대 초반에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나와 무거운 앨범에서 블로그로 사진이 옮겨진 것이다 내 블로그는 2006년 새해부터~ 많은 추억을 담은 여행사진들을 이곳에 일상의 일기처럼 기록했다 이제부터는 시간 될 때마다 기록된 지난 추억의 사진들을 하나하나 읽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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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잠깐 비가 내린 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하늘이다 나의 옆지기와 따듯하게 옷을 입고 간식도 준비해 등산채비를 마치고 상계역으로 갔다 상계역 1번 출구에서 불암산공원 방향으로 걸으면 불암산입구가 나온다 불암산은 태릉선수촌의 선수들이 '불암산 크로스컨트리'라 부르는 훈련을 하는 곳이다 정상까지 뛰어 올라 가장 먼저 도착한 선수로 역대 1등은 복싱의 레전드인 문성길선수가 21분 만에 불암산 정상에 올랐다니 참 대단하다..주로 복싱과 레슬링선수들이 상위권이고 축구 박지성선수와 배드민턴 박주봉선수도 4등 안에 도착했다고 한다 두 갈래 길에서 우리는 먼저 4코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서~ 5코스로 내려왔다 4코스는 쇠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야 하고 5코스는 계단이 많고 가파른 돌길로 내려와야 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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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은 강화도의 산을 제외하고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비록 395m로 높지 않는 산이지만 정상까지 오르려면 땀을 흠뻑 쏟아내야 한다 계속 계단길로 이어지며 3번 정도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걷다보면 휴우~ 정상이 보인다 오늘 산행길은~ 하산 후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사주겠다고... 같이 사는 옆지기를 꼬셔 함께 길을 나섰다 내리쬐는 햇빛에도 짜증내지 않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세월이 갈수록 네모가 원이 된듯 대화도 잘 통했다 젊어서부터 서로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참 좋았으련만.... 이젠 미운정도 묵은정이 되어 곰삭아 함께 한 세월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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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eMA 지하벙커]가 9월20일부터 리오픈을 했다고 하여 오늘 가보기로 한다 이 지하벙커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현재는 '사유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곳은 1974년 광복절날 터진 육영수피격사건 이후 차지철이 대통령을 위해 1975년에 비밀리에 만들었고 1979년 10월26일 대통령피격사건 후 1980년부터는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국군의날' 행사도 없어진다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1일 우리 한국군이 북한군과 싸워 승리하여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한 것이다 2005년 여의도 환승센터를 만들기위해 공사하던 중 지하벙커를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한다 1920년에 이곳은 활주로만 있는 우리나라 초기비행장이었다가 해방 후 1949년부터 한국공군본부의 발상지가 된다 여의도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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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에서 출발하여 불암산둘레길을 걸어 태강릉까지 가는 산길은 너무 좋았다 불암산엔 잡목이 거의 없고 아주 건강하고 키 큰 나무들이 많아 같이 건강해지는 듯하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구름만 가득한 날씨의 오늘 걸었던 길은 오르락 내리락하며 평지에서는 한숨 돌리고 휴식하며 걸었던 참 좋은 길이었다 내년에 철쭉이 가득 피어 만개했을 때 이곳 철쭉동산은 다시 와 봐야겠다

참으로 오랜만에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산행을 했다 밤새 비가 내렸는지 맑은 계곡물소리가 졸졸 들려오니 반갑다 오늘은 정약용. 이익. 추사 김정희가 부친과 다녀갔다는 '산영루'까지 갔다가 내려오면서 '국녕사'라는 절을 아주 가파른 길로 올라 다녀왔다 산길에서 빨간열매를 매단 딱총나무와 처음 보는 회목나무꽃도 만났다 회목나무 꽃말은 '부귀'라고 하며 잎사귀 위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꽃이 참 예뻤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내일도 비가 안 내리면 걸어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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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가까워 요한가족과 당일치기로 강원도에 다녀왔다 설악산 소공원에 차를 파킹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생각하다가 아이들이 흔들바위를 궁금해하여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방향으로 정한다 소공원의 반달곰 조각상과 인사를 하고 신흥사에 도착하면 남북통일을 위해 만들었다는 청동대불을 만난다 신흥사의 창건연도가 652년이니까 올해로 1370년이나 된 절이다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도 자장율사가 창건한 오래된 암자이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둘레가 4km나 되는 울타리를 닮은 멋진 바위이다 안양암과 내원암을 지나 계조암자에 도착하면 흔들바위가 있고 가파른 계단길로 1km를 더 오르면 울산바위가 나오는데 오늘은 강풍이 불어서 가까운 바위전망대까지만 다녀왔다 더 오르면 제1전망대(해돋이전망대)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