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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늑한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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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와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 2. 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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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는 존 카니 감독의 아일랜드의 잔잔한 음악영화 감독 : 존 카니 출연 : 글렌 한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감독과 주연 모두가 뮤지션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고 남자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Glen Hansard)는 감독 존 카니(John Carney)와는 오랜친구 사이로 아일랜드의 록밴드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이며 여자 주인공인 마르케타 이글로바(Marketa Irglova)는 현재 체코출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란다 거리의 악사(樂士)와 체코에서 이민 온 가난한 소녀~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도 바로 일어설 수 없었던 것은 그 남자와 그 여자가 혼자서 또는 둘이서 들려 주는 음악때문이리라. 영화를 보는 내내 기타와 피아노를..

가슴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뚫어 줄 한 방의 영화가 보고 싶어 포스터 속에서 활짝 웃는 나문희씨의 모습을 쫓아 가 봤다. 감독 : 김상진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자신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을 즐기는 코믹원조의 김상진 감독. 이 영화에선 촌스러운 양복에 2:8 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장가못간 시골총각으로 공항에서 헐레벌떡 달려오는 그 사람. [신라의 달밤]에선 환자로.... [광복절특사]에선 상가번영회장 자격으로 야유회사회를 보고.. [귀신이 산다]에선 의사로 출연했으며.... [주유소습격사건]을 만들어 낸 그의 영화들은 매번 새롭고 재미있었으며 여운과 메시지가 들어 있어 좋았다. 권순분/나문희 누구를 만나건 호통으로 제압하는 카리스마~! 젊은이 못지않게 멀티미디어도 잘 다루고 당황과 불가능을 모르..
사랑 ~!! 가질 수도 없는 인연이 내 인생을 뒤흔든다 지랄같네 ... 사람인연 *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사면초가인 사랑의 고뇌로 아파하는 주진모의 매력적인 모습과.. '속울음' 을 뭉쳐 놓은 듯한 그의 독백 '사랑' 이라는 이 타이틀에 매료되어 나는 극장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 은~~ 거두절미한 제목처럼 한 남자를 지독하게 지고지순한 순정으로 내던진다. 절실한 감정에 눈 돌리듯 현실은 냉혹하지만 남자는 그 사랑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것이 파국을 예감하게 하는데도 남자는 단지 그것이 내 사랑임을 천명하며 극단의 낭떠러지로 내모는 현실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한다 이 남자의, 평생 단 한번뿐인 운명! 열일곱, 수채화를 닮은 한 여자에게 “맹세했다, 내가 지켜주기로...” 빌어먹을 운명을 상대로...

*감 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1995년 미국 작품) *출 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로버트 킨케이드) .메릴 스트립(프란체스카 존슨) (줄거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기자 로버트 킨케이드(52세)는 지붕이 덮힌 다리 Roseman을 촬영키 위해 메디슨 카운티라는 마을에 당도하여 길을 물으려 어느집 앞에 자신의 낡은 트럭 Harry를 세우게 된다 그는 거기서 우연히 맨발에 청바지와 물 빠진 청색 작업복 셔츠를 입고 현관 앞 그네에 앉아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는 중년 여인 프란체스카(45세)를 만난다 가족묘지가 있는데도 어머니는 화장해 달라고 유언 한다. 화장을 해서 로즈만 다리에 뿌려 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이 선뜻 내키지 않는 아들과 딸은 변호사를 설득하며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한다 한권과 일기장...영화는..
감독 : 르네 클레망 Rene Clement 출연 : 알랭 들롱 / 모리스 로네 / 마리 라포레 장르 : 범죄 / 스릴러 음악 : 니노 로타 Nina Rotta 국가 : 이탈리아 / 프랑스 제작 : 레이몽 하킴 / 로베르 하킴 상영시간 : 118 분 (줄거리) 알랭들롱의 고독한 미소와 차갑고 비열한 눈빛이 교차되는 매력적인 영화.. '태양은 가득히'는 프랑스의 명장 르네 끌레망 감독이 만든 범죄 스릴러 걸작 영화이다 영국의 여류 추리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야심가인 청년이 자신이 선망하는 삶을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즉 부잣집 외아들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완전범죄의 기획은 매우 극적이다 살인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신분상승과 부, 사랑을 얻기 위해 사..
감독: 엘리아 카잔 주연: 제임스 딘,줄리 해리스 (줄거리) 1917년, 캘리포니아 사리나스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아담 트라스크(레이몬드 메세이 분)는 두 아이들이 있다. 아론(리차드 타바로스 분)은 모범 청년이었지만 칼(제임스 딘 분)은 성격이 거칠고 언제나 불만에 찬 눈초리이다. 아담에게는 아내 케이트(조 반 프리트 분)가 있었는데 그녀는 아들들을 낳자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집을 나가 그는 아내는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고 그의 아들들 역시 어머니는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다. 아버지 아담은 아들 칼을 그런 부도덕한 아내의 피가 흐른다고 믿고 미워했으며 신앙심이 두텁고 공부를 잘하는 아론을 신뢰하고 사랑했다. 칼은 그런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어머니가 도박장을 경영하는 빠의 마담으로 있다는 얘기를..
*감독 : 미셸 공드리*출연 :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일라이저 우드, 제리 로버트번 그리스 신화에 보면 '레테'란 강이 나온다. 레테란 망각의 강으로서 죽은자가 하데스(죽은자들의세계를 지배하는 신)에게 가기 위해 건너는 강으로 아케론의 강에서 이승에서 가졌던 슬픔들을 버리고 난 후 이곳 레테의 강에서 비로소 모든 번뇌와 기억들을 버리고 새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란 영화에서도 마시고 나면 모든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는 '취생몽사(醉生夢死)'라는 술이 나온다. 기억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우리는 왜 기억을 하는 것이고 왜 기억을 지우려고 하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해서 이 영화 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젠가 추억과 기억의 차이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었..
*감 독: 곽재용 *캐스팅: 손예진,조인성,조승우,이기우,서영희 *줄거리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분)와 수경(이상인 분)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 분)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감독 :김지훈 *출연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이준기 그외. *5개월의 촬영기간과 100억의 제작비 하늘이 뚫린 듯 쏟아지는 오늘의 폭우만큼.. 펑펑 울면서 봐야 했던 영화 화려한 휴가 - 그날의 은 125분이 결코 길다고 느끼지 않을 만큼 촘촘한 이야기 전개로 그때 그 시절 실제 있었던 상황과 어러져 감동과 고통,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쏟게 했다. 과연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명짓고 광주시민을 간첩과 폭도로 만들어 버린 이 사건을 사라져간 이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 것인가...자랑스럽게 생각할까? 그들은 단지 살기 위해 또 가족, 친구를 지키기 위해 싸웠을 뿐이다.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한 도시에 행한 대 학살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몇달 전 캄보디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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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伴呂)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듯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
*홀로서기- 둘이 만나 서는 게 아니라 홀로 선 둘이가 만나는 것이다 1.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 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지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 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홀로 서기'를 익혀야한다. 3 나를 지켜야 한다 누군..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 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네, 나는
▲내편과 함께 제주올레길에서~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 우츄프라 카치아꽃 누군가 조금이라도 자기의 몸체를 건드리면 그 날로부터 시름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우츄프라 카치아는 아프리카의 깊은 밀림에 사는 결벽증이 아주 강한 식물이라고 한다. 아프리카의 깊은 밀림에서 공기 중에 있는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식물과의 하나인 우츄프라 카치아.. 한없이 결백하다고 생각했던 이 식물은 오히려 한없이 고독한 식물.. 누군가 건드리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버리듯 낯선 이의 서투른 손길과 지나가는 듯한 말 한 마디에 영혼의 상처를 입곤하는 것이 우리들이지만 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고 만져 주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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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아라. 그리운 사람은 언젠가는 또 만난다. 지구가 수천번을 돌고 수천번을 뒤척여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또 만나는 법이다. 잊을려고 안간힘을 쓰지도 마라. 애쓰면 쓸수록 더욱 죽을 것만 같은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그리움이다. 떠난다고 아주 떠나는 것이 아니다. 수천번 세상이 바뀌어도 수많은 밤에 수천번을 뒤척이며 울어도 가슴 속의 사랑은 살아있다. 그 사랑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사랑의 편에 서 있다. 오늘은 죽을만큼 보고 싶어 눈물이 나도 지금은 웃으며 그를 보내야할 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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