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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늑한 휴식처
괜찮다 다 괜찮다/공지영.지승호
이 책은 공지영작가와 지승호씨의 인터뷰형식의 글이다 공지영작가의 아팠던 과거와 쓰라린 마음들이 잘 나타나 있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독특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 세번의 이혼과 각각 성이 다른 세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안티들과 세상의 질타를 이겨내고 열심히 살고 있었다 누군가 그랬었지.... 부부는 전생의 원수끼리 만난다고~ 결혼한 사람들은 거의 동감하지 않을까 싶다. 사랑하는 기간은 잠시이고 평생을 참 많이 참아야 하고 희생이 따르는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갈팡질팡하며 또 인내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 가끔은 만나고 싶지 않은 싫은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것은 나와의 코드가 맞지 않아서 일 뿐.. 그 상대가 나쁜사람이어서가 절대 아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항상 두마음이 공존한다~ 천..
문인과작품/독후감
2015. 3. 1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