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늑한 휴식처
[강좌] ㅡ한국인(유기천교수)과 유대인(헬렌)의 만남 본문
오늘 제5회 월송기념 학술심포지엄이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려서 참가했다.
한국문화와 이스라엘문화의 비교강좌에 앞서 우선 월송 유기천박사와
유대인인 헬렌 실빙교수는 같은 법학박사로 두 분은 부부이셨다.
월송(1915~1998)의 부인이신 헬렌(1906~1993)여사는 9살 연상의 여인이었으며
두 나라는 비슷한 국가의 운명을 안고 또 같은 시기에 독립을 한 국가로써 60주년을 맞았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한국과 이스라엘이 정치와 문화면에서
참 많은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연구진들은 두 나라의 공통점을 연구하고 아울러 양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려는 중 이었다.
4시간의 강연이 끝나고 저녁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춘원) 이광수님의 막내 따님이신 이정화님께서
이번 주 토요일 강연이 있어 어제 미국에서 잠시 귀국하셨다며 함께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시차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강연을 듣느라 조금 힘드셨다고 한다.
70대 초반의 연세였음에도 가녀린 소녀처럼 참 고운 모습이셨다.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려다 본 광화문 전경
△ 프레스센터 19층 강연장
△ 심포지엄 프로그램
△ 월송 유기천 박사님 부부
△ 강연석의 교수님 명단
△ 강연 중이신 최종고 교수님~ 최교수님의 소개로 참석하게 되었다
△ 토론 시간
△ 가운데 앉아 계신 분이 (춘원)이광수님의 막내따님인 이정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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