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박한일탈(보호) (327)
나의 아늑한 휴식처
[3일차] ★싼캄팽 민예마을 : 현지인들이 직접 만든 민예품과 한지같은 종이로 만든 예쁜 우산들을 구경했다 ★한방마사지 : 쇼핑센터 3곳을 방문한 후에~ 맛사지샵으로 이동하여 향기로은 향으로 맛사지를 받은 후 태국음식인 샤브샤브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치앙마이 공항으로 가서 늦은 밤에 한국으로 출발했다 태국 치앙마이의 4월달 날씨를 걱정을 좀 하면서 출발했지만 습도가 많지 않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치앙마이에는 주변에 개들이 많았으나 사람을 봐도 짓는 개가 없이 모두 순하고~ 국민성은 전혀 서둘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로변의 차들도 서둘지 않고 운행하며 러시아워에서도 되도록이면 경적소리를 내지 않고 기다렸다가 진행한단다 이번 여행도 내겐 참 즐거운 여행이었다~ 한동안은 또 좋은 추억으로 기록한 사진들을 보..
[2일차] ★왓쑤언덕 : 옛 란나 왕조의 납골탑이 있는 이곳은 예쁜 사원들이 있어 핫포토 스팟이다 ★로얄 라차프록공원 : 국제원예조경 개최장소인 로얄라차프록 공원은 '푸미폰'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화려한 사원을 중심으로 화사하고 싱그러운 태국의 특별한 꽃과 식물들이 있는 거대한 규모의 공원이다 면적은 약 축구장 3배크기라고 하는 이곳은 도착하면 먼저 트램을 타고 한바퀴 돌아나와 준다 2011년에 태국치앙마이 국제원예박람회가 열렸고~ 둘러보니 각 나라별로 정원이 가꾸어져 있었는데 그 중 '한국정원'은 인기였다고 하며 돌담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정원에는 소망을 기원하는 마을어귀의 당산나무와 돌탑들로 연출해 많은 이의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한다 공원의 중심부분엔 멋진 란나왕국의 목조건..
태국 치앙마이의 명절(4월13일)이 다가오는 시기의 4월 초에 나는 3박5일 동안 치앙마이 여행을 했다 태국의 북쪽에 있어 '북방의 장미'라고 불리는 치앙마이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1292년에 건국된 태국의 (舊)란나왕국의 문화양식을 엿볼 수 있는~ 태국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중앙의 정사각형인 올드시티를 중심으로 동문(타페게이트)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이트마켓이 매일 열리고 서문 쪽은 신시가지로 개발된 님만해민이 있으며 이곳엔 큰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남문 방향에선 토요시장이 열리고.. 동문과 서문을 관통하는 도로에서는 선데이마켓이 열린다 태국의 3대 과일은 망고스틴. 망고. 두리안을 꼽는데... 이번 여행에서 망고와 두리안은 실컷 먹고 왔다 치앙마이는 분지형의 도시라서 건기에는 먼지가 ..
걷기팀과 운길산역에서 시작하여 물의 정원. 두물머리를 거쳐 양수역까지 걸었다 날씨 맑음으로 햇빛도 적당히... 구름도 적당히.. 걷기에 참 좋은 날씨여서 행복했다 상쾌하고 좋은 날~ 길잡이님 아들이 연주하는 '오카리나'의 음악도 감상하였는데 와 는 너무도 좋아 한번 더 앵콜을 외치고 싶었다 비슷한 또래의 우리 중년여인들이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던 시간이다 양수역 부근에서 맛집을 찾아 '추어탕'을 먹었는데 너무도 맛있어서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다 일행 중에 카드를 놓고 나왔는데 식당주인께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우리를 쫓아와 건네 주셨다~ 복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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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에서 내려 골프장이 밀집해있는 경인아라뱃길을 걸어 우리나라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정서진의 23층 전망대를 올라갔다 강원도의 정동진에서는 태평양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인천 정서진의 '아라타워'에서는 서해낙조의 일몰을 감상한 후 이곳에서 44번 버스를 타고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모두 헤어졌다
지하철로 1시간 30분 가량 타고 와서 이 곳에 도착하니 바닷물로 채워진 센트럴파크의 물은 살얼음이 얼어 있었다 '트라이보울'이라는 건축물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걸었다 한옥마을엔 경복궁. 삿뽀로. 팔진향의 식당이 있고 경복궁의 삼계탕이 맛있다 계절마다 또 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이 곳은 야경도 참 예쁘다고 한다 나는 밤에 올 일이 없어서 야경을 못 봤지만 인천대교 전망대(오션스코프)에서 바라본 야경을 타블로그에서 담아와 감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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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사건들이 많았던 파란만장한 2022년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참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이 시간~ 오늘도 그냥 걷기로 한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를 미리 예약한 후 시간맞춰 외출준비를 했다 서울의 전망명소는 3곳(정동전망대. 세운상가옥상. 세실극장)이 있는데 먼저 세실극장을 다녀오고~ 서소문청사 13층으로 오르니 이 '카페다락'은 공간이 협소해 인원수 제한이 있어 한팀당 40분씩만 할애하고 있었다 이곳에선 덕수궁의 내부가 모두 내려다 보여서 참 좋았다
저녁무렵 안국역에서 내려 먼저 송현 열린녹지광장의 빛축제를 구경한 후 광화문으로 걸어갔다 예전에는 청계천 수변에서 빛초롱축제를 했는데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대로가 반짝반짝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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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5도의 추운날씨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태능으로 향했다 노원기차마을의 스위스관에 도착하니 아주 작은 공간임에도 눈이 부시다 베른 대성당이나 베른 국회의사당의 건물이 똑같은 모형의 축소세트로 [디오라마]라는 기법으로 만들어진 스위스의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다 사람크기가 약 2cm 정도로 만들어졌지만 어쩜 저렇게 예쁠까...! 한참을 여러각도로 사진에 담아보며 놀다가 육군사관학교로 갔다 이곳의 돈까스가 맛있다고 하여 식사를 하고 양념치킨은 포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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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태풍이 온다는 예보에 날씨 좋은 날 운동하려고 전철타고 몽촌토성역 1번출구로 나왔다 올림픽공원에 제9경이라는 코스를 만들어 놨다고 해서 찾아 걸어보려고 안내원에게 물으니 2시간 코스란다 지도를 보고 걸어도 못찾는 내게 지도는 그냥 그림일 뿐... 사람들에게 계속 물으며 걷는다 제 9경이라는 경치의 사진을 다 찍고 도착지인 올림픽공원역 4번출구까지 오니 나는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길치왕'인 난 1시간이상이 더 걸렸지만 안내소에 들러 완주기념도장과 경치가 새겨진 자석선물을 받고 귀가했다
어제는 태풍같은 거센 바람이 불어 집에서 조용하게 독서하고 오늘은 흐리고 비 내리지만 바람은 약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엘 가보니 '故이건희 컬렉션'과 '아스테카 문명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멕시코의 조상이었던 아스테카의 사람들은 모든 사물과 동물에 신이 있다고 믿어서 각 동물형상의 조각을 만들어 신성시 했다지만 내가 볼 땐 그냥 귀여운 조각상들이었다 [역사참고] 918년 고려건국 1145년 삼국사기 편찬 1251년 팔만대장경 완성 1270년 삼별초난(몽골항쟁) 1392년 조선건국 1443년 훈민정음 창제 1485년 경국대전 반포 1592년 임진왜란 발발 1636년 병자호란 발발 1794년 수원화성 축조 1897년 대한제국 선포 1905년 한국인 처음으로 멕시코 정착 1910년 일제에 병탄되다 1919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