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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일탈(보호)

♧경기도 양평 [물의 정원 & 두물머리]

큐티 2023. 10. 27. 20:35

걷기팀과 운길산역에서 시작하여 물의 정원. 두물머리를 거쳐 양수역까지 걸었다
날씨 맑음으로 햇빛도 적당히... 구름도 적당히.. 걷기에 참 좋은 날씨여서 행복했다
상쾌하고 좋은 날~ 길잡이님 아들이 연주하는 '오카리나'의 음악도 감상하였는데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와  <베토벤 바이러스>는 너무도 좋아 한번 더 앵콜을 외치고 싶었다
비슷한 또래의 우리 중년여인들이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던 시간이다
양수역 부근에서 맛집을 찾아 '추어탕'을 먹었는데 너무도 맛있어서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다
일행 중에 카드를 놓고 나왔는데 식당주인께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우리를 쫓아와 건네 주셨다~ 복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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