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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일탈(보호)

♧여주 여강길5코스와 신륵사

큐티 2019. 10. 18. 10:35

[10월17일 목요일]
가을은 언제나 아름다운 계절~ 여주의 여강둘레길을 걷고 황포돛대도 타고 신륵사를 관광하고 왔다
신륵사는 유일하게 남한강 강가에 있는 아름다운 절로 신라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신륵사에는 문화재가 무려 9개나 된다
[보물 제180호] 신륵사 조사당- 지공.나옹. 무학 3화상의 영정을 모신곳이다
[보물 제225호] 다층석탑- 1472년 성종3년에 영릉의 원찰로 중창시에 조성된 탑으로
                               1466년 세조12년 파고다공원의 원각사지 10층석탑과
                               1493년 성종24년 양수리 수종사 8각5층석탑은 재질과 양식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물 제226호] 다층전탑-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전탑(구운벽돌로 쌓음)이다
이 밖에 [보물 제228호] 보제존자석종/ [보물 제229호] 보제존자석종비/ [보물 제230호] 대장각기비
/ [보물 제231호]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 [보물 제1791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경기유형문화재 제128호] 극락보전 등이 있다

보제루와 구룡루 그리고 수령 600년 은행나무와 조사당 옆 향나무가 멋지다
나옹의 화장터에 세워진 삼층석탑 옆에는 나옹의 호로 명칭한 '강월헌'이라는 6각의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모든 경치가 화보가 될 정도로 아름다운 포토존이었다
남한강변 식당에서 저녁식사로 곤드레비빔밥을 먹고 서울로 출발했다

▲이 때에도 서재가 있었나?

▲황후의 서재 내부

▲명성황후 어릴 때 이름인 '민자영'을 따서 [자영]을 써 놓았나보다

▲남한강과 구름모양이 멋지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랄까?)

▲신륵사에는 가을꽃으로 예쁜 동물형상과 돛단배와 하트가 만들어져 있었다

▲신륵사 강월헌의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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