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늑한 휴식처
△고봉산 본문
오전에 비가 내린 후 숲속 단풍길은 촉촉히 젖어 소나무가 많은 솔길에선 향긋한 향이~솔솔
고봉산은 208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둘레길처럼 아기자기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풍수지리학상 터도 좋은지~ 추만 정지운선생. 모당 홍이상선생. 권필선생.
장희빈가족의 묘들이 있고 용강서원도 있었다.
가볍게 산책하듯 정상에 있는 장수바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 오는 길에
너무 이쁜 개나리꽃도 보았다. 지금은 초겨울에 들어서는 길목인데^^ 너무 신기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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